상어가족, 2심도 승소…법원 “베이비 샤크, 2차적 저작물 아냐”(상보)

동요 ‘상어 가족'(아기상어)의 제작사가 저작권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도 승소했다. 소송을 낸 미국 작곡가는 상어 가족은 본인의 노래를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구전동요를 편곡한 곡은 저작권법의 보호 대상인 독창적 저작물이 아니라고 봤다